1. 고슴도치는 적을 향해 가시를 쏠 수 있을까요?
정답과 해설 읽기
쏠 수 없다
뾰족한 가시를 보면 위험할 때 화살처럼 발사할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고슴도치에게는 가시를 쏘는 능력이 없습니다. 가시가 몸에서 빠지거나 부러지는 일은 있어도, 상대를 향해 날려 보내는 것은 아니에요. 대신 위협을 느끼면 가시를 세워 상대가 쉽게 다가오지 못하게 합니다 발사하는 화살보다는, 몸에 입고 있는 가시 갑옷에 가깝겠네요
설명영상 보기 (무음) ↗주제별 상식
먼저 풀어보고, 궁금했던 내용을 읽어보세요.
이 주제 5문제 도전 ↗뾰족한 가시를 보면 위험할 때 화살처럼 발사할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고슴도치에게는 가시를 쏘는 능력이 없습니다. 가시가 몸에서 빠지거나 부러지는 일은 있어도, 상대를 향해 날려 보내는 것은 아니에요. 대신 위협을 느끼면 가시를 세워 상대가 쉽게 다가오지 못하게 합니다 발사하는 화살보다는, 몸에 입고 있는 가시 갑옷에 가깝겠네요
설명영상 보기 (무음) ↗단단하고 뾰족해서 작은 뼈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고슴도치의 가시는 털이 변한 구조입니다. 주요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인데요 우리의 머리카락과 손톱에도 들어 있는 성분이에요. 같은 재료라도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부드러운 털이 되기도 하고, 단단한 가시가 되기도 하는 거죠. 고슴도치는 특별하게 변한 털로 자기 몸을 지키고 있었네요
설명영상 보기 (무음) ↗고슴도치의 몸 전체가 뾰족한 가시로 덮여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얼굴과 배처럼 가시가 없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위험을 느끼면 머리와 다리, 꼬리를 안쪽으로 모으고 몸을 둥글게 말아 버립니다 그러면 부드러운 부분은 안으로 숨고, 바깥에는 뾰족한 가시가 드러나죠. 게임 속 캐릭터처럼 굴러서 달리기 위한 자세가 아니라, 약한 부분을 감추는 방어 자세인 겁니다
설명영상 보기 (무음) ↗가시투성이 동물이 새끼를 낳는다면, 엄마가 아프지는 않을까 궁금해지죠. 아기 고슴도치에게도 태어날 때부터 가시가 있지만, 어른의 가시처럼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데다, 태어날 때는 체액으로 부풀어 오른 피부가 가시를 덮고 있어 엄마를 보호해 줍니다 출생 후 피부의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가시가 밖으로 드러나게 되죠. 처음부터 뾰족한 갑옷을 완성한 채 태어나는 건 아니었네요
설명영상 보기 (무음) ↗등에 빨간 사과를 지고 걸어가는 고슴도치 동화나 그림에서 본 적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실제 고슴도치는 가시에 먹이를 꽂아 운반하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나뭇잎이나 다른 물체가 우연히 가시에 붙을 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가시를 짐꾼의 배낭처럼 사용하는 것은 아니죠. 보기에는 귀엽고 그럴듯하지만, 익숙한 그림과 실제 동물의 습성은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설명영상 보기 (무음) ↗